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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의무화법', 부천 D 어린이집 사망 사건 후에도 아직도 못하는 이유

'cctv의무화법', 부천 D 어린이집 사망 사건 후에도 아직도 못하는 이유

어린이집연합의 힘에 밀려 'cctv의무화법'을 몇 년 째 못한다네요.

음악 수업을 하다가 몸을 날려 율동을 하는 아이를 넘어지게 합니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붙잡힌 어린이집 여교사는 무려 2백여 차례 아이들을 학대했는데요.

이불로 아이를 돌돌 말아 꼼짝 못하게 하기도 했고요.

세살배기 아이들을 때리고 밀고 겁줬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4184704568

* -- 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 -- 지난달 초에는 전남 여수에서도 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음악 수업을 하다가 몸을 날려 율동을 하는 아이를 넘어지게 합니다.지난해 11월 부산에서 붙잡힌 어린이집 여교사는 무려 2백여 차례 아이들을 학대했는데요.이불로 아이를 돌돌 말아 꼼짝 못하게 하기도 했고요.세살배기 아이들을 때리고 밀고 겁줬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 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http://news.tf.co.kr/read/life/1474058.htm

- 이어 구미 경찰서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보육교사가 아이를 발로 차고 뺨과 발바닥을 때렸으며 날카로운 바늘로 찌르고, 심지어 남자아이의 성기를 때렸다고 진술했다"라며 "조금 더 조사해봐야 진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 -- 앞서 지난달 17일 남동구의 한 보육원에서 보육교사 C씨가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2살과 3살짜리 남자아이들을 바닥에 패대기 쳤다. --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1428

* - 2010-12-30 인천 학부모 `어린이집 CCTV설치`…민원 `봇물`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23002019922734003

인터넷에서도 `CCTV 설치 의무화` 청원 서명 운동이 벌어져 다음 아고라 청원란에 30일 오전 11시 현재 1만3천223명의 네티즌이 서명과 함께 의견을 남겼다.

http://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800 * -2013년 05월 06일 어린이집 학대 논란 속 CCTV 의무화 ‘뜨거운 감자’

‘어린이집에 CCTV 의무 설치해야’ VS ‘교사인권 고려 않는 잠재적 범죄인 취급’

최 근 인천지역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원생 학대행위가 잇따르면서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의무화가 쟁점이 되고 있다. 하지만 CCTV 설치가 어린이집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할 수 있다는 인권침해 우려가 맞서면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2014/08/01 부천 D 어린이집 사망 사건 엄정수사와 영유아 종합안전대책 수립 촉구

http://www.urinews.org/sub_read.html?uid=22592

* - 마침내는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었어도 유 족들은 "CCTV가 없어 증거를 확보하지 못 했다. 원아수첩도 어린이집측에서 파기했다고 하여 증거로 구하지 못했다. 아이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싶다. 철저한 수사와 향후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울먹였다.

한편, 뉴시스 2014년 4월 1일자 보도에 의하면,

어린이집 보육아동의 수는

2005년 98만명에서 2011년 130여만명 으로 1.4배 증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관리·감독이 미비해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다친 영유아는

2008년 3298명 ,

2009년 3646명 ,

2010년 3417명 등으로

매년 3500여 명 이나 된다고 한다.

최근의 몇 건의 사고들,이런 사고들 이전부터 'CCTV 의무화법'은 어린이집 사고 후마다 논란이 되었지만,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어린이집 사고 통계를 보면,이번에 이 송도 어린이 폭행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이런 엉터리 없는 사건이 터지지 않도록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유치원도 못가는 어린 아이들을 집어 던치고, 학대를 하질 않나, 두들겨 패서 날려 버리질 않나, 마침내 사망사고가 나고......이젠 사회가 나서야 합니다. 어른들이 나서서 뭔가를 해야 합니다. 시민단체든, 여성단체든, 학자든, 정치인인들이든, 어린이집연합이든, 더 이상 물러서 있어서는 안됩니다.

from http://yellowpebble.tistory.com/561 by cc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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