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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10. 15. 15:00

장학영 이혼 도박 김지연 승부조작

전 축구선수 장학영의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됐는데요

그는 지난달 21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2부리그 소속 선수에서 내달 열리는 경기에서 전반 20분 이내 퇴장 당하면 현금 5천 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선수가 거부 의사와 함께 경찰, 구단에 이 사실을 신고하면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그는 선수 시절부터 불법 도박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도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이혼사유 또한 도박 중독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선수시절부터 도박에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데요

이로 인해 억대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동료 선수들에게 돈을 빌렸고 갚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학영은 지난 2004년 성남FC 전신인 일화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했었습니다.

이후 서울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를 거쳤고 2006년 국가대표로 뽑혀 A매치에서도 활약했었죠

그리고 장학영은 2017년 성남FC에서 은퇴했습니다.

나이는 1981년생이며 프로필 키 170CM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