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부상 시즌아웃?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투어데이입니다.

먼저 2일동안 포스팅을 못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ㅠㅠ

원래는 포스팅을 할 예정이였으나 개인 사정상 시간이없어서 포스팅을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지에 띄워드린 포스팅계획을 실행하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1일1포스팅을 지키면서 더 좋은 포스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분데스리가에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구자철선수입니다.

제가 왜 구자철선수를 포스팅하는지는 차차 아시게될겁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팀 아우크스부르크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 중위권에 속해있는 팀으로 국내선수가 많아 우리나라에선 아우국으로 불리는 팀입니다.

국내선수 두명은 바로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과 구자철이 그 주인공입니다.

분데스리가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약을 많이 펼친 곳이죠. 대표적으로 옛날에 독일을 평정하고 다니던 차범근과 현재 차범근의 유럽최다골을 경신한 손흥민선수도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시절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죠.

아우크스부르크에 구자철선수는 대부분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동원은 선발출장이 많지않지만 교체전문선수로 전경기 출장중이만큼 이 두선수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존재감이 상당하다고 볼수있습니다.

구자철과 지동원이 활약하면서 팀도 중위권으로 강등을 당하지않고 있고 대표적인 선수로는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핀보가손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중입니다. 시즌초에는 부상으로 아우크스부르크가 하위권에서 곤두박칠을 치고있었집만 핀보가손이 복귀하면서 점차 아우크스부르크만에 팀색깔이 다시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선수입니다.

구자철은 매경기 선발로 나서며 팀의 공격활로를 뚫어주면서 좋은 미드필더 역할을 하고있고 지동원선수는 공격수로서 강팀을 상대할떄나 중요할떄 골을 넣어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있었지만 여기서 구자철선수의 안좋은 소식이 전해지죠 ㄷㄷ

저번주 쾰른과의 대결에서 구자철은 수비형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습니다.

전반에 2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는데요 수비형미드필더 구자철선수가 상대 공격을 잘 컷트해내면서 경기를 잘풀어나가면서 전반에 깊으태클로 옐로우카드를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1골 허용후 거칠어진 두팀의 플레이에서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쾰른선수와 구자철선수의 충돌로 쓰러지게됬는데요.

여기서 구자철이 옐로우카드를 받으며 2장으로 퇴장을 당하게됬습니다.

하지만 레드카드를 받은게 문제가 아니라 충돌후 쓰러진 구자철선수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원래부터 무릎 부상이 잦았던 선수라 무릎이 제일 의심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일단 들것에 실려나갔고 퇴장으로 인해 11대10 경기였지만 경기종료가 되면서 아우크스는 승리를 했지만 주전선수의 부상은 상당히 뼈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구자철 선수의 정밀검사 검진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아쉽고 참담했습니다. 원래부터 안좋은 무릎에 또 부상이 생겼죠. 바로 무릎인대에 부상이 확인되면서 남은시즌을 더이상 못뛰게 되어 시즌아웃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정말 아우크스부르크 주전이자 좋은활약을 펼치던 구자철의 아웃은 팀에게도 영향이 클것같은데요.

그렇다면 과연 구자철은 정말로 한경기라도 못뛰는 심각한 상황이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그에대한 답변은 아니요입니다.

물론 부상재발이 조금 큰건 맞습니다. 그리고 남은 경기를 한경기도 소화를 못하는것도 맞고 선수보호차원에서 시즌아웃을 시킨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이제 시즌 막바지고 남은 경기가 별로 없기떄문에 시즌아웃이 된거고 구자철이 재활에 성공적으로 성공한다면 선수생활에 지장이있을정도의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더군다나 강등권도 아닌 아우크스부르크로선 다행히 시즌막판에 구자철의 아웃은 천만다행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시즌초반 팀에이스 핀보가손이 부상으로 없을떄 구자철선수마저 그때 부상이였다면 아마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행도 예상할수있었을것입니다. 남은경기에서 구자철선수를 못보는건 정말로 아쉽지만 지동원선수가 있으니 아마 구자철 선수 역할을 대신 잘해주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구자철선수는 치료에 전념하며 내년시즌 아우크스부르크를 상위권에 올려놓기 위해 열심히 재활하면서 내년엔 지동원선수와 풀타임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이끌어 나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전 이만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비도 오지만 월요일을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from http://tourdays.tistory.com/17 by ccl(A)

댓글